괴물신부 40화

괴물신부 40화 미리보기입니다.

글 : 상범

그림 : 스테익

장르 : 순정

40화 업데이트 일 : 2020.01.11

괴물신부 40화 재미있게 보세요.

이번에는 저번에 다 소개하지 못한 주인공 오해나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해나는 이후에도 괴물들과의 관계를 주위 사람들에게 감추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눈치빠른 절친 서현지에게 미행을 당하고, 결국 9화에서 그녀에게 모든걸 실토한다.

으리으리한 집과는 달리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그 이유는 자기 아버지가 복권 1등에 당첨되자마자 쥐꼬리만한 당첨금만 준채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집을 나가버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집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한번 청소하는 것도 고역이라고.

22화에서 해나의 아버지가 '사람과 괴물의 문화교류와 공생연구:사람-괴물이 혼인한 가족들을 중심으로'라는 책을 들고 "여보..."라고 나지막히 말하는 장면이 나와서 해나가 인간이 아니라 반인반요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작중에서 괴력이 장난이 아니라는 묘사가 수없이 나온다.

어릴 때 호신술을 배워서 이따금씩 놀라면 발차기를 하거나 업어치기를 하기도.

네임드 요괴로 추정되는 오니스케마저 해나에게 멱살을 잡히자 꿈쩍도 못할 정도.

괴물신부 37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해나를 소개합니다.

괴물신부의 주인공은 17살의 고등학생 오해나입니다.

취미는 요리하기이고 특기는 운동하기입니다.

그는 인기 드라마 '블랙샷'과 '블래그'의 열혈 팬입니다.
평범한 여고생이었지만, 학교에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놀라 도망친 볼프강을 갑자기 발차기를 사용해 제압해버렸습니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반기를 든 괴물들을 딸의 남편으로 허락했다고 하자, "무슨 소리야, 집을 나간 뒤 소식이 없다니?"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자연히 그들은 처음에는 괴물들의 존재에 겁을 먹고 거절했지만, 집세(도카빈, 볼프강)와 선물 공격(오니스케)을 손에 넣자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어 나머지 사람들과 일종의 하숙 개념으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영웅이 오니스케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